土香 의 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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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2

그런 거야, 사랑은 -호수

그런 거야, 사랑은 -호수 최숙영 마음을 비워 놓으면 청산도 내려와 앉고 고여드는 것 고이게 하고 흘러가는 것 흐르게 하고 차거나 넘치지 않는 그런 거야 사랑은 어우러지면 푸르른 것 채울 수록 찰랑대는 것 갈 수록 깊어지는 것 볼 수록 아름다운 것 영원히 담으두는 것 그런 거야 사..

시와 시조 2012.08.27

결혼축시

5월의 신부여 신랑이여! 신군자 빛나는 5월의 신부여 신랑이여! 하늘 맑고 싱그러운 오월 작은 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서로 다른 어느 별자리에서 내려와 두 사람 나란히 한자리에 섰습니다 떨리는 가슴으로 손잡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나의 생각 하나의 마음으로 영원히 하나가 되자고 만..

흔적 2010.05.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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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 시간들의 돌다리를 건서와서 토향의 집을 새로 지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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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나무, 북해도, 맹세, 유빙관, 하늘, 심사평, 천안문학, 어머니, 영혼, 사랑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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